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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의 계절별 이름 및 산양삼의 계절별 특징 알아보기 본문
산삼의 계절별 이름 및 산양삼의 계절별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삼의 계절별 이름 및 산양삼의 계졀절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 춘절삼
산삼(산양삼)의 모양이 잎, 줄기, 뿌리로 구성된 형태이다.
이른봄 4월초순이면 산삼의 잎은 고개를 내밀고
일주일정도 외부의 상황을 살피다가 싹눈덮개를 박차고
연약한 싹을 밖으로 힘차게 내밀기 시작한다.
4월초순에 새싹을 내밀고 일주일 이내에 잎을 활짝 편 뒤 활발한 탄소동화작용을 하는데 이시기에는 다른 식물들이 싹을 티우기 전이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많은 양의 햇빛을 받을 수 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어느 때보다도 동화작용이 활발하여 하루가 다르게 빠른 성장속도를 보인다
보통 4월하순부터 6월까지의 산양삼을 일컷는다.
2 . 하 삼
산삼(산양삼)의 모양은 잎, 줄기,열매,뿌리로 구성된 형태이다.
여름에 채취한 삼은 한창 왕성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몸체도 견고하지 않을뿐 아니라 효능에 있어서도 가을삼에 미치지 못한다
(물론 잎, 줄기 뿌리에 골고루 영양분이 있기때문에 뿌리 기준을 말한다)
7월말이면 그 성장을 멈추고 뿌리로 회귀하는 기운을 잎으로부터 느낄 수가 있다.
모든 식물이 멈출 줄 모르고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산삼은 먼저 조용히 뿌리로 돌아가는 완숙한 준비를 하고 있는 때이다
고산의 수림속에서 자라는 여름삼은 잡풀처럼 그 성장에 욕심을 내지 않으며 고귀한 자태로 조용히 존재한다
빨간 산삼의 딸을 볼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초록색의 산삼딸이 빨개지기 시작할 무렵이면 몇개 남지 않은 삼삼딸을 볼수 밖에 없다.
산새나 다람쥐 등의 먹이가 되는 붉은 산삼딸을 만나는 것은 심마니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잎이나 줄기에는 산삼의 사포닌 함량이 높고 산삼 특유의 정유 성분도 많기 때문에 먹는 데 다소 고역스럽더라도산삼 전체를 모두 음용해야 산삼이 보유한 신비한 효능 전부를 완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기이다
3 . 황 절 삼
산삼(산양삼)의 모양은 뿌리만으로 구성된 형태이다.
가을 백로 후에 채취하는 산삼은 잎과 줄기에 축적된 영양분이 모두 뿌리로 이동한 후이기 때문에 뿌리의 효능이 사계절중에 제일 뛰어난 시기이다.
백로가 되기 전이라도 잎의 탄소동화작용은 현저히 떨어진다
한참 무더울 시기 산림속의 모든 풀들이 한껏 무성해 있을때 산삼은 먼저 그 뿌리로 돌아가 한 해 겨울을 무사히 나기 위한 월동 준비에 바빠지는 시기이다.
뿌리에 모든 영양분이 응집되는 시기로 봄, 여름 삼에 비해 아삭아삭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단맛또한 더욱 강해진다
일찍 보락을 완료한 야생삼은 봄에 새싹 발아를 위한 힘을 비축하기 위해 피곤한 몸체를 땅속깊숙이 눕히고 숙면을 하게 되는 시기이다.
4 . 동 삼
산삼(산양삼)의 모양은 뿌리로만 구성된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땅이 얼어서 채심을 하지 않는다
늦가을 땅이 얼기전에 채심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한다
영하 2,3도의 이내에서 저장해 두면 3~4개월은 보관이 가능하다
동삼은 한겨울 동안 호흡작용으로 인한 기초적 영양 소모만 일어날 뿐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영양분은 뿌리에 그대로 보존된다.
강원도의 겨울삼은 특히 냉한 기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땅속에서 추위를 견뎌내면서 강한 에너지를 비축하게 되고 남쪽 지방의 삼들에 비해서 차가운기운을 견디는 힘이 삼에도 존재하기에 그만큼 강원도의 산삼의 품질을 우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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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산삼 꼭 먹어야 하는 계절이 있을까요?
산양삼은 꼭 먹어야하는 계절이 있는것이 아니라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복용이 몸을 보하고 체력을 증진시켜줄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것처럼 산삼(산양삼)은 계절별로 다양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계절에 맞추어 산양삼을 꾸준하게 복용하는것이 건강을 지켜내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산양삼 드시고 건강한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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